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 감포읍‘해파랑 곳간’에 후원물품 기탁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5-29

지난 28일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에서 감포읍 나눔 창고 ‘해파랑 곳간’을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회장 이동근, 이하 장녹연)는 지난 28일 경주시 감포읍 나눔 창고 ‘해파랑 곳간’을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환경보존 및 장애인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장녹연은 전국 각지의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봉사해왔을 뿐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에서 활발한 해외 나눔·봉사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녹연은 지난 2월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민대)를 방문해 화장품, 컴퓨터, TV 등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고, 이날 방문이 벌써 세 번째다.

이번에는 지난 4월 15일 개소한 감포읍 나눔 공간인 ‘해파랑 곳간’의 시작을 축하하며 냄비 세트, 완구와 악기류, 유모차를 비롯한 유아용품 등 더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후원물품을 한 트럭 가득 싣고 감포읍을 방문했다.

이동근 회장은 “지난 방문 때 했던 따뜻한 봄날 다시 오겠다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해파랑 곳간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민대 감포읍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신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감포읍에서도 해파랑 곳간이 나눔의 손길로 더욱 풍성해지고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해파랑 곳간의 연계로 감포읍뿐 아니라, 경주시 관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전달될 예정으로 감포읍 해파랑 곳간이 경주시 나눔의 메카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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