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안강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0kg을 기부했다.](/upload//board/board_1341/bod_269073//3DE72164949743169CB6F0240EB6DDB1.jpg)
안강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최성자)는 지난 20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kg을 기부했다.
안강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는 안강지역 여성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으로 여성들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1998년에 결성돼 현재 4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와 김장김치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 사회 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성자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