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을 사랑하는 모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2-11

지난 8일 안강을 사랑하는 모임(안사모)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부했다.

안강을 사랑하는 모임(안사모, 회장 서성순) 회원들은 지난 8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를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샴푸린스 50세트, 양말 100켤레, 떡국떡 20kg를 기부했다.

‘안사모’는 2004년 45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여성단체로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왔다.

서성순 안사모 회장은 “기부한 물품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안사모와 같은 단체가 있어 늘 든든하다”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강동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은혜원(원장 손대호)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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