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괘릉농장(대표 이영철)은 지난 5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기호)를 방문해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외동읍 괘릉리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이영철 대표는 매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 7월에는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증진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영철 괘릉농장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올해 겨울이 무척 추워 어렵게 지내는 분들은 더 힘든 날이 될 수 있는데 이번 기탁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공헌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