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황오동 직원 일동이 중심상가 및 성동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upload//board/board_1341/bod_267471//2064191555034BC7B30E2D7E194B90AB.jpg)
경주시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남용호)와 황오동(동장 이채두) 직원 일동은 수능이 끝난 지난 21일 중심상가 및 성동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노래방, PC방 및 편의점, 음식점 등의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에 대해 유해환경개선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계도 및 단속활동을 진행했다.
남용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캠페인을 함께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