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에서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이불 5채를 기탁했다.](/upload//board/board_1341/bod_266549//EBC0AA1DEF2D41D5838B44A98B04F61F.jpg)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지난 4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채두)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 5채를 전달했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연중 상·하반기 2회에 걸친 이불 후원활동과 시내 권역에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세대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찬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겨울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비실천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겨울이불을 후원해 주신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포근한 이불만큼이나 따뜻한 온정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