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다 아름다운 나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11-13
2007년 11월 9일 오전10시 경주시 인왕동에 사시는 최 화자 씨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20㎏ 20포(싯가 80만원 상당)를 중부동 사무소에 기탁했다.
평소 사회의 저소득층을 비롯한 불우한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쌀 등을 기탁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온 최 화자 씨는 이번에도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광 메뚜기쌀 20㎏ 20포를 기탁함으로써 찬바람이 부는 이 때, 힘든 여건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었다.
최 화자 씨는‘점점 각박해져가는 세태를 지켜보노라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작지만 나부터라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여 따뜻하고 정이 오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 하고 싶었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다.
최 정임 중부동장은‘함께 사는 공동체사회에서 나눔의 정신은 우리 모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이라면서‘이런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시는 최 화자 씨 같은 분이 바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탁한 쌀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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