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매년 김장김치를 전달 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성건동 여성회(회장 장성희 외 35명)는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28일 ~ 29일간 사랑으로 숨을 푸~욱 죽여 감사로 버무리는 맛갈난 김장김치를 담궜다.



한국자유총연맹 성건동 여성회원일동은 300포기의 김장을 관내 어려운 세대 65세대, 경동노회 주부봉사클럽에서 봉사하는 보훈가족 7세대,
문화복지회관 재가봉사팀이 관리하는 독거노인 25세대, 관내 경로당 9개소에 18상자,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 3상자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전했다.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김치를 만들기 위해 힘들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며 보람있게 일을 한 장성희회장과 회원들은 이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마다 김장김치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