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구정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동천동에서는 1월 25일 15:30 통장협의회 및 13개 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취약지대인 산업도로변, 철로변 녹지대, 양정로, 북천변등을 중점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어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등 각종 묵은 쓰레기 3톤 분량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반양호 동천동장은 북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14개 단체에 경주교～보문교(4,350m)의 정화활동 구간을 정하여 오는 2월부터 매월 2회(1,3째 금요일 14:00)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여 북천변이 날로 깨끗하고 상쾌한 시민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