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 복지회관 개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4-27
< - 사업비 24억원 들여 건축연면적 1,494㎡ 철근콘크리트 3층 건물 건립 - >
-1층 보건지소, 사무실, 문화교실, 2층 체력단련실, 강당, 3층 컴퓨터 및 문화교실-
경주시 내남면 6천여 면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내남면 복지회관이 준공돼 28일 오전 10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종복 국회의원, 최학철 경주시의회의장, 이종근 지역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내남면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이조리 156-2번지 면사무소 옆 대지면적 1,390㎡에 건축연면적 1,494㎡ 철근콘크리트조 지상 3층 건물로 건립한 내남면 복지회관은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공사추진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됐다.
건물 구조를 보면 1층에 한방 등 의료시설을 갖춘 보건지소와 관리사무실 및 요리강습을 갖춘 문화교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각종 헬스기구 40여종을 갖춘 체력단련실과 강당, 3층에는 면민 정보화 교육을 위한 컴퓨터 교실과 청소년 예절 및 서예·다도·한문 등 면민 교양증진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교실이 들어섰다.
내남면청년회(회장 양희천)에서는 이날 준공식을 경축하기 위해 지역 노인 등 1천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내남면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들이게 푸짐한 음식과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내남면에서는 내남면 복지회관 내 주민자치센터를 개장하고 헬스를 비롯한 요가교실, 컴퓨터교실, 국선도, 영화교실 등 지역주민들의 취향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개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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