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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장(최정임)은 2007년 5월 15일 오후 2시 중부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국제해양관광벨트의 중심도시이자 21세기『환동해권 시대』의 물류와 생산의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전북 군산시 서수면(면장 고평자)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서수면 김형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자생단체 대표 등 9명이 중부동을 방문하여, 경주시 의회 김성수 시의원과 최용윤 개발자문위원장 등 각 자생단체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및 기념패 교환, 특산품 교환 순으로 진행했다.
군산시 고평자 서수면장은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동과 민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관광, 주민자치센터운영, 농산물 직 판매 등 상호방문을 통한 화합친선을 도모, 상호발전을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최정임 중부동장은『2007경북방문의 해』와 올해 개최되는『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하였으며, 두시의 서수면과 중부동이 자매의 정을 쌓으며, 서로의 문화와 예술, 체육, 경제, 행정 등 각 분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화합과 친선으로 지역주의를 극복해 간다면 동서교류에 있어 이 보다 더 좋은 결연의 사례는 없을 것이라며, 양 도시 발전을 위한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자매결연식 체결 후,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경주시 양동민속마을을 현장 투어하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