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최상대, 부녀회장 김태연)에서는 2007. 6. 9(토) 18:00 관내에 열악한 환경에 있는 성애원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평소 좋아하는 한우고기와 손수 장만한 반찬으로 70여명의 원생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평소에도 노인복지시설에 음식제공 및 목욕봉사,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매년 급식봉사를 하여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재활용품 수집 및 한국의 술과 떡축제 부스운영, 회원성금 등으로 마련한 자체기금 100여만원을 들여 항상 부모의 손길을 그리워하는 아이들에게 음식과 간식을 제공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웃음과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