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절 앞두고 사랑의 천사, 불우이웃돕기 > ○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독지가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80㎏ 짜리(15만원 상당) 쌀 한가마 및 성금 1 백만원을 동사무소를 방문 기탁해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요즈음 같이 어려운 경기에 12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선뜻 기탁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신분과 직업을 밝혀지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홀연히 동사무소를 떠나버린
독지가가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성금을 기탁받은 불국동 김현령 사회담당자는 이름이라도 알려 주시면 안 되겠냐고 거듭 물어 보았지만 끝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 구정동 455-27 최성옥(남, 83세)외 9세대에게 성금 10만원씩 전달 하여 잊혀져 가는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 한편 불국동에서는 요즈음처럼 어려운 시기에 남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낸 이분 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