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북면 죽전마을과 경주기관차승무사무소 > 경주시 양북면 죽전마을(이장 박학)과 한국철도공사 경주기관차승무사무소(소장 이근상)는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사랑 자매결연행사를 5월 22일 오후2시 30분 죽전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기관차 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선물로 기관차사무소에서는 회관에 싱크대(70만원 상당)와 넓은 잔치상(30만원 상당)을 기증하였으며 죽전리 마을에서는 감사의 뜻에서 산나물을 비롯한 죽전리 특산물을 증정하고 다과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였다.

한편 자매결연 협약서를 통해 상호간 발전을 위해 서로 지원하며 기관차사무소는 일손돕기, 산지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며 죽전마을의 자연재해 발생으로 지원요청시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다과회에서는 기관차 사무소에서 기념 타올을 비롯하여 술, 음료수, 떡, 안주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서로 축하하면서 도농간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