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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닌빈성 ‘도안 민 후안’ 당서기 경주 방문
2024.06.26
베트남 당서기, 문화유산 정비·활용 현황 벤치마킹 위해 경주 찾아
- 도안 민 후안 닌빈성 당서기 “경주의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경주시는 베트남 닌빈성 도안 민 후안(Doan Minh Huan) 닌빈성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26일 경주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닌빈성은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짱안 경관 단지’가 소재한 곳으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자연관광 특구다. ‘짱안 경관 단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은 닌빈성 대표단은 문화유산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경주시와 베트남 닌빈성은 이같은 공통점을 바탕으로 관광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안 민 후안 닌빈성 당서기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릴 수 있게 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주
경주 양북ㆍ안강시장 현대화 사업 완료… 상권 활성화 기대
2024.06.26
안강시장 1억으로 아케이드 보수, 양북시장 1.5억으로 비가림시설 설치
경주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억 5000만원을 들여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안강시장 아케이드는 지난 2009년 조성 이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로 기능을 해 왔지만 노후 되고 비가 새는 등 전면 보수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1억 원의 예산들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를 비롯해 물받이 청소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안강시장은 비둘기로 인해 불편을 겪어 지난해는 비둘기 방조망 설치 공사를 통해 민원을 해결했다. 양북시장은 2020년 바가림시설 공사 후 일부 미설치 구간에 1억 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난전 상부 비가림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시장 이용객에게는 쾌적한 환경
주낙영 경주시장,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약빈병 수거현장 찾아 격려
2024.06.25
18개 읍면동 지회에서 수거한 영농폐기물 현곡 벼건조장(DSC) 공동집하
- 영농폐기물은 환경관리공단으로 옮겨져 수거 보상비 지급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현곡면벼건조장(DSC)에서 열린 영농폐기물 수거‧분리 현장을 찾아 농촌지도자 임원들을 격려했다.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 임원 및 대의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영농폐기물을 방치하면 토양 및 수질 오염 유발은 물론 토양 속에서 썩지 않아 농작물의 생육에도 큰 장애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서 환경보전에 힘써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우리지역과 농촌 환경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18개 읍면동 지회에서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현곡면 벼건조장(DSC)에 공동 집하한
주낙영 경주시장, 미래 경주 100년 대계 큰 획 ...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
2024.06.24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260만 경북도민의 결연한
- 이제 남은 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 우수사례의 걸작을 만들어 낼 것 경주시는 2021년 7월 전국 최초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장을 내고 약 3년간 전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에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 20일 외교부 산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서 경주가 선택되었으며, 조만간 외교부 준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경주로 확정된 것이다. 시는 일치감치 경북도와 함께 범시민추진위와 민간추진위, 도시의회 유치특위 구성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전파하였고, 경북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대통령실, 외교부 등 여러 요로로 대정부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싱가포르 아시아태평양경
주낙영 경주시장,“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로 지방시대 균형 발전의 롤모델 될 것”
2024.06.24
APEC 유치전서 지방 중소도시 열세 극복, 세계 속 국제도시로 도약 기
-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관광객 5천만 시대 앞두고 있어 - SMR 국가산단 및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으로 미래 원전메카로 발돋움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사실상 결정된 것은 우리지역 역사의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 의결을 받아 들여 경주를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경주시, 조직 개편 단행···실무형 조직으로 새판 짠다
2024.06.24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신설 등 조직 개편 단행··· 다음달 1일 시행
- 주낙영 시장 “조직개편으로 급증하는 행정수요 및 전문성 갖춘 효율적 행정 가능” 강조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2개 국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사업본부 등 1개 사업본부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7국 1사업본부 체제로 변경되며,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보다 젊고 민첩한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라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우선 복지 업무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력을 위해 △시민복지국이 신설되고, 날로 증가하는 환경 관련 업무에
경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
2024.06.24
내년 5월까지 물 재이용 시설을 3가지로 구분해 진행
경주시가 물 재이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5억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물 재이용 촉진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환경부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물 재이용 시설 설치, 운영현황, 수요량 전망, 재이용 목표량 등을 포함하는 계획이다. 물 재이용 시설은 지역 내 경주공공하수처리장 재이용 시설을 비롯해 빗물 재이용시설, 중수도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물 재이용에 따라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종합적인 물 재이용 목표량 산정과 상세한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경주는 축제 분위기”···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 개최지로‘경주’ 의결
2024.06.21
20일 개최도시선정위 제4차 회의 열고 ‘경주’를 개최지로 의결하고 AP
- 주낙영 경주시장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완벽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강조 경주 전역이 2025 APEC 정상회의 의결 소식으로 축제 분위기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에 건의키로 의결했다. 선정위는 객관적인 평가에 기반해 국가·지역 발전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를 다수결로 결정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놓고 경주와 함께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가운데 나온 성과다. 이 같은 소식에 경주 전역은 환호와 기쁨으로 가득 찼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는 단연 경주
2024.06.21
숙박, 공항 등 일부 오해를 발표 등을 통해 객관적 자료로 완전 불식
- 경쟁도시에 비해 대구, 울산, 부산, 경남 등 동남권 전체로 파급효과 극대, 지역균형발전에도 상당한 이점 - “2025 APEC 정상회의의 가장 최적도시는 경주입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며칠 앞두고 강한 유치 의지를 보였다. 2021년 7월 전국에서 최초로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장을 내고 약 3년간 전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주유치에 최선을 다한 결과 APEC 정상회의는 단연 경주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완성되었다며 유치라는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회를 말했다. 최근 일부에서 오해되던 숙박에 대해 경주는 화백컨벤션센터 회의장 주변 3km 이내에 5성급 호텔을 비롯해 대규모 초특급 리조트인 한화리조트(395실), 켄싱턴리조트(5
경주 지역 교통사고 최근 10년 간 반으로 줄었다
2024.06.20
지난 10년 간 사고 건수 45.9%, 사망자 수 48.8%, 부상자 수
- 보행자 사망자 수도 크게 줄어... 2013년 22명에서 지난해 8명 63.6% 줄어 경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최근 10년 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에서 117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2명이 숨지고 1670명이 다쳤다. 이는 지난 2013년 교통사고 통계보다 사고 건수는 45.9%, 사망자 수는 48.8%, 부상자 수는 51.7% 각각 감소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기준 경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82명으로 최근 10년 간 최다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연도별 사망자 수는 △2014년 69명 △2015년 68명 △2016년 58명 △2017년 43명 △2018년 45명 △2019년 35명 △2020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개최 파급효과, 영남권 중심 경주가 단연 최고
2024.06.20
대구·경북 넘어 영남권 전반 광범위한 지역에 최대 파급효과 기대
- 영남권 첨단산업 벨트의 중심으로 1시간 거리 내 산업대도시 산재 경상북도 경주는 가장 한국적인 정체성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성공 유전자의 근원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명분과 목적뿐만 아니라 파급범위와 효과면에서도 최적의 도시로 손꼽힌다.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정부의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가치 실현을 위해서라도 소규모 지방도시인 경주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해야할 충분한 명분과 실익이 있다고 유치 당위성을 피력해 왔다. 이달 초 열린 후보도시 유치설명회에서도 K-컬쳐의 뿌리와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세계와 공유할 가장 한국적인 도시 면모와 함께 영남권 경제의 중심도시로서 개최도시
경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 대응‘총력’
2024.06.20
긴급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 공동방제단 농가 주변 일제 소독 완료
- 향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전문방제단 신설, 양돈농가 소독약품 긴급 배부 예정 경주시가 지난 15일 영천지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양돈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4곳의 역학농장은 다음달 4일까지 추가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특히 역학농장에 대해 진행한 긴급채혈 및 임상결과는 ‘이상 없음’으로 판명 났다. 거점소독시설 2곳(천북, 율동)에 대해서는 운영을 강화하고, 15개 반의 공동방제단을 비롯한 2개 반의 자체 소독차량을 동원해 양돈농가 주변 일제소독을 완료했다. 여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 당일 농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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