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중년 채용 업체에 인건비 월 최대 70만원 지원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2-13
< 경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2억원 확보 >

시청 전경사진

경주시가 2024년 경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중 신중년 고용지원 유형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은 지역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사업유형은 교육훈련, 취업연계, 시군 간 공동참여 등의 일반사업과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두가지로 나뉜다.

시는 올 4월부터 12월까지 40~64세의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최대 3명까지 인당 월70만원을, 소상공인은 최대 2명까지 월5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신중년 고용사업을 수행한 결과 34개 업체에 42명, 2억4,0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서 중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정책은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앞으로 신중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들이 노동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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