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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자녀 가정 양육부담 던다
2024.03.05
추억 만들기 사진전, 다복가정 희망카드 발급, 가족진료비 지원
- 각종 공과금 등 감면‧할인 혜택도 다양 경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 한해 △다둥이 가정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다복가정 희망카드 발급 △가족진료비 지원 △각종 공과금 감면‧할인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면제 등에 주안점을 두고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매년 두 자녀 이상 20가족을 대상으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촬영한 다둥이 사진은 추후 시청 민원실과 신경주역 등에서 전시된다. 참여한 가족들은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8세 이하 가정에게는 다복가정 희망카드를 발급해 다채로운 할인 서비스를 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실현 최적
2024.03.05
현재 유치 의사 피력한 경쟁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
- APEC 정상회의 가치와 정부 지방시대 실현하는 현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두고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들이 저마다 명분과 당위성을 내세우며 치열한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다.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통한 경제발전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APEC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지속가능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미래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에 2020년 말레이시아 정상회의에서는 무역과 투자 자유화에 중점을 둔 ‘보고르 선언’을 완료하고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채택했으며, 이 미래 비전의 핵심요소가 바로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경주시는 현재 유치 의사를 피력한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정부의 지방시대
경주시, 드론 산업 상용화 지원 나선다···드론 실증도시 구축 박차
2024.03.04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회 연속 지정 이어 내년 6월 3회 도전
- 경주시, 드론 콘텐츠 제작 사업 통해 관광산업 트렌드 선도 2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된 경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021년과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데 이어 3회 지정 도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도심 내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일종의 규제 완화 특구다. 경주시의 드론특구는 △남산지구(0.26㎢):내남면 월암재 인근 △월성지구(0.57㎢):인왕동 석빙고 인근 △대릉원지구(0.81㎢):황남동 대릉원 인근 △산성지구(0.90㎢):천군동 진평재 인근 등 4곳이다. 특구 지정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4년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명분과 당위성 차고 넘친다
2024.03.04
APEC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 불과 85일 만에 146만 3874
-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소규모 도시개최) 실현 최적 경주 - - 지방 중소도시 성공개최 의구심, 쓸데없는 기우에 불과 - 2025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ㆍ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천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2021. 7월에 APEC 유치의향을 공식표명 하고 APEC 준비된 도시 경주가 최적이라는 당위성을 가지고 260만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에 올인 하고 있다.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경주시,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만든다
2024.03.04
연간 132,000원 기본요금 무료택시, 노인일자리 4,236명 제공
- 노인종합복지관 건강‧취미 프로그램, 내년까지 황성‧내남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 경주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탄탄한 복지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올 한해 △70세 이상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운영 △노인일자리 △고령자 주택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기초연금 지원 △건강관리사업 등에 주안점을 두고 보람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당 연 13만2000원씩 택시 기본요금을 지원한다. 1회당 최대 8000원까지 결제 가능하며, 초과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연말 기준 이용자는 약 4만 명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연간 74만4746회를 이용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80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주낙영 경주시장, 세계축제도시연맹 회원도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전폭 지지 이끌어
2024.03.04
컨퍼런스 2박3일 기간 회원도시 일일이 찾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주낙영 경주시장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세계축제도시연맹(IFEA) 총회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경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 참가해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태국과 중국, 대만 등 10개국 45개 도시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주 시장은 29일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세계유산도시 경주, 축제도시 경주’를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서 세계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활용사업 그리고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주낙영 경주시장, 2024년 '혁신리더 행정대상' 수상
2024.03.04
행정발전·지역사회공헌 부문
주낙영 경주시장이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주낙영 시장은 지역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경북도 최초로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를 추진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오지행복택시 운영을 포함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경로당 정보화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추진 등은 늘어나는 복지욕구를 정책에 적절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노인비율이 26%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른신 복
경주시, 3·1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2024.03.04
주요 곳곳에 태극기 4000개 게양...국기 게양 방법 홍보도
- 경주시청 앞 등 지역 곳곳에 '바람개비 태극기 정원' 조성 경주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청사는 물론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 4000여 개를 게양하고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에도 부착해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홍보 전광판과 아파트·마을 안내방송, 시 홈페이지 배너, 경주시 SNS, 기관·단체‧학교 등을 통해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적극 홍보했다. 특히 3·1절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시청 본관 앞을 포함해 지역 주요 장소에 바람개비 태극기 정원도 조성했다. 이밖에도 한국자유총연맹 및 새마을회
경주시, 아시아 최대 축제 회의에서 ‘최고 세계유산도시와 축제’부문 대상 수상
2024.02.29
대릉원 미디어아트 등의 문화유산 활용사업과 사계절 축제 개최 높이 평가
- 주 시장, 29일 ‘세계유산도시 경주, 축제도시 경주’ 주제로 사례 발표 호평 경주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최고상 및 아시아 축제도시 회의’에서 아시아 축제 ‘최고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최고상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며, 아시아 축제도시 회의는 아시아권 축제의 질적 수준 향상, 아시아 축제의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 등 10개국, 45개 도시에서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타임머신을 타고 아름다운 밤거리를 즐기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미디어
경주시,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4.02.29
3.19.~3.27. 참여기업 모집, 기업 당 연 최대 4000만원 지원
- 알루미늄, 플라스틱 적용 등 e-모빌리티 산업 연관 제품(기술) 지원 경주시는 내달 1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22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e-모빌리티 부품산업의 전환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연 최대 4000만원(자부담 10%)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세부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신기술·신제품 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유망기업 전문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경주지역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의 전략소재를 적용해 e-모빌리티산업 전‧후
경주시, 한부모가족 주거안정‧경제적 자립 돕는다
2024.02.28
누리영타운(출산지원), 경주애가원(생활지원)으로 보금자리 제공
- 한부모 가정 아동양육비 21~40만원 지원 확대 경주시가 한부모 가족의 출산부터 자립까지 책임진다. 시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양육비 지원 등 2가지로 구분해 전주기에 걸쳐 이들을 지원한다. 경북 유일의 출산지원시설인 누리영타운은 이혼, 사별 또는 미혼의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자에게 최대 2년 이내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통합운영비와 특수치료‧취사비는 물론 상담치료 및 진로자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부모가족 생활지원시설인 경주애가원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족에게 최대 7년 이내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 시는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직업교육 연계, 아이돌보미 지원, 방과후 아동지원, 자립 정착금을 지원한
2025 APEC 정상회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2024.02.28
정상회의는 외교ㆍ경제ㆍ문화적 영향력을 세계에 선 보이는 자리
- 한류 열풍 속 대한민국의 문화적 정체성 보여줄 최적의 도시 강조 오는 2025년 11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의체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치열한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 인천, 제주 등이 유치 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구성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평양 연안 21개국이 가입하고 있는 APEC은 전 세계 GDP와 교역량의 과반을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의체로, 전 세계 매스컴이 집중 조명할 정상회의는 개최국과 개최도시가 세계로 알려질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K-팝과 K-드라마를 비롯한 한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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