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인 37명과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시설물 관리자 지정 >

경주시는 어린이공원 및 녹지내 놀이시설물과 운동기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설물관리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읍면동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38개소와 녹지 11개소에 설치된 놀이시설물 125점과 운동기구 185점에 대해 민간인 37명과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시설물관리자를 지정 운영함으로 노후화 또는 파손된 시설물의 신속한 보수, 교체로 안전사고예방효과 및 공원이용자들의 불편사항 해소 등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 공원녹지과장(김세열)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공원관리로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쾌적한 공원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