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복지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4-16

읍면동장회의(복지직).jpg

경주시는 4월 11일 오후 5시 영상회의실에서 당면 주요 현안에 대해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복지 공무원의 업무 과다에 따른 자살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복지가 어떤지? 되짚어 보았다.

먼저 3월 25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직 62명(경주시8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업무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을 가진바 있다.

이날 건의된 내용은
○ 사회복지공무원 보강 및 순환보직(중앙부처 지원사업 이관으로 업무과중)
○ 현장방문 차량지원(기동력 확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 업무용 휴대전화 지원(사생활 보호 - 스트레스 과중)
○ 사무실 전화기 녹음기능 보강(폭언, 욕설등 고질민원에 대한 증거확보)
○ 출장 시 남자직원 동행 및 호신장비 지급(신변보호 위협)
○ 신규직원은 선임자가 있는 지역 발령(업무연찬 및 연속성)
○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부서장 및 읍면동장 관심도 제고 등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건의사항들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사회복지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여건에 일하는 복지직 공무원들의 복지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했으며 부서장과 동료간에 소통 또한 중요한 클리릭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복지직 공무원의 멘토 멘티지정, 비상근무조 제외, 승진, 해외연수, 교육우선, 일반직 전환등 다각도의 사기진작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파일
다음글
“시민이 행복한 경주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이전글
시민보건대학 개강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