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품목, 식품 허용기준 만족 >
경주시(재난안전과)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고등어, 명태, 갈치 등)과 가공식품(분유, 우유, 이유식) 등 총 9종 15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분석결과는 일부 수산물과 가공식품에서 세슘(Cs-137)이 미량 검출되었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였다.
이번 분석은 시민들의 방사성오염 등에 대한 의문해소와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였다.
경주시는 앞으로 분석품목을 식수, 해수 등으로 확대하여 분기별 1회 실시할 계획이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경주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