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표창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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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준비, 훈련계획 수립 및 내용의 적정성, 훈련참여도 및 기관장 관심도, 심폐소생술 보급 및 특수시책 실시 등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 받음

경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상북도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역량 향상에 목적을 두고, 서면평가단과 현지평가단으로 구성하여, 훈련준비, 훈련계획 수립 및 내용의 적정성, 훈련참여도 및 기관장 관심도, 심폐소생술 보급 및 특수시책 실시 등을 종합 평가하였다.

이 훈련에서 경주시는 ‘동해안의 지진해일 내습으로 인한 재난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설정, 경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경주시 및 15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발표함으로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실질적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또한 훈련주간인 4.23 ~ 27일 5일간 경주소방서와 경주시재난인명구조대의 전문강사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 9회에 걸쳐 총 1,300여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시민의 생명 안전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아니라.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 6. 15(금) 강원도 영월군 동강(섭세)에서『2012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시연회』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물놀이 인명구조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하여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각 부서 및 유관기관 ·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재난대응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훈련에 최선을 다한 담당직원들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매뉴얼 점검과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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