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시디자인과는 지난 7월 26일 시청 대회실에서 읍면동 광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등관리법령 내용과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및 업무처리절차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개최되는 화랑대기 축구대회와 연이어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해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옥외광고물 정비단속을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광고물 게시를 사전에 예방하여 경각심을 높이고자 광고물실명제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무등록광고업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업무연찬으로 담당공무원의 직무전문성이 향상되고 원활한 업무처리와 민관합동단속 등 지속적인 정비단속으로 불법광고물이 근절되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이미지가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