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경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6-29
< 개최결과 대시민 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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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5월 2011경주WTF새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대회 참여자, 종사자들 및 시민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시민보고회를 6월 29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하였다.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향후 국제 대회 개최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더 나은 대회 유치를 하기위한 다짐으로 29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시의회 의장, 조직위원회관계자 및 자문위원, 경상북도 관계자, WTF, KTA, 경북태권도협회, 라이온스, JC 등 시민단체장, 각 통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등 자생조직체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특히 조직위는 보고회를 통해 조직위직원 대회 유공자 표창, 대회관계자 및 유공자 도지사 표창, 대회 개최시 긴밀할 협조를 통해 성공적 대회에 기여한 유관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및 KT에는 조직위원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WTF, 대한태권도협회, 협찬사, 지정여행사, 호텔에는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아울러 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에는 서포터즈의 기여가 빠질 수 없다. 이에 경주시는 109개 서포터즈 단체에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이어 뜨거운 열전의 현장이었던 ‘2011 WTF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영상으로 전해 추억을 공유하고, 조직위 최병준 상임부위원장이 대회 개최 결과보고를 하였다.
결과 보고에서 상임부위원장은 “경주의 품격과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시상식에서 선보인 조우관, 성덕대왕신종을 이용한 트로피, 신라복 등은 가장 경주적이며 한국적인면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평가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100점만점에 83.2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대회 후 내국인은 94.7%, 외국인은 86.3%가 다시 경주를 찾고 싶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타나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

태권도 선수권대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어 전세계 태권도 인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특히 경주는 태권도발상지 시티투어, 화랑 태권도 캠프 등을 통해 태권도 발상지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최고의 친절한 대회로 태권도가 평가받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태권도 대회는 태권도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화랑도 정신과 관련한 문화유산이 남아있는 경주에서 개최되어 역사성과 상징성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특히 이번 태권도대회는 전 직원, 관련 기관, 지역 단체, 서포터즈, 시민 분들과 함께 대회를 운영해 성공적이였다”며, “오늘 보고회 자리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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