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환경개선으로 건강하고, 능률적으로 농작업 환경개선 시범모델 육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02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고자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경주시 시동마을에 육성하고 있다.

농작업 관련 재해발생을 줄이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향상으로 안전하고 능률적인 작업환경 조성으로 종합 지원 체계 모델을 확립코자 2008년부터 국비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은 내년까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3년간 육성 지도한다.

1차년도(2008년)에는 사업추진단 및 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동국대병원에서 주민건강 검진을 55명하였으며, 이 검진결과를 각개인마다 개별상담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농작업 안전관리 컨설팅을 통하여 작업환경 및 방법, 안전관리상의 문제점 진단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추선별 작업을 할때 기존의 경우는 바닥이나 높낮이가 다른 책상에서 부추선별을 하였는데 농작업 피로가 과중되며, 손목, 허리, 어깨에 무리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여 부추전용선별대를 제작함으로 작업동선이 일직선이 되고 허리를 구부렸다가 폈다가 하는 동작이 줄어들고 이동이 용이한 수확운반구,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작업대를 활용함으로 농작업의 피로를 경감시킬 뿐 아니라 선별하는 과정도 쉽고 용이하여 작업시간을 단축시켰다.

이 부추선별작업대는 2차년도(2009년)엔 개선방안 및 안전지침을 실행하는 단계로 부추수확보조구 17대 보급, 부추선별 작업대 43대 제작 및 보급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근골격계 관리 예방 프로그램 10주 600명으로 09년 4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을회관에서 3조로 나뉘어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차년, 2차년 사업을 실시 한 결과 마을주민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어 보수적인데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태도를 보였다.

주민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교육함에 있어 생활의 활력이 생기고 밝은 웃음을 지으며 긍정적인 태도로 바뀌었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농업인 스스로 체감할 수 있어 신바람 농사를 지을 수 있고,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3차년도(2010년)엔 안전 실행 및 사업성과 평가 및 마을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 농작업 안전모델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경주시 시동마을에 중앙단위 사업담당자들의 마을견학이 7월 2, 3일에 마을방문이 있으며 마을의 잘된 점, 우수한 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환경개선 담당자 교육을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농촌진흥청 중앙단위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시동의 농작업안전모델시범마을, 대명리조트에서 가진다.

한편, 이 마을에는 130호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작목은 부추 11.2㏊를 재배하고 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연중 부추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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