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지원사업에 13억 여 원 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3-11
< -퇴비 살포기 등 중소형 농기계 6종 455대 지원, 농업 경쟁력 제고에 주력- > 경주시는 농산물 개방화에 대비한 농산물 경쟁력 제고와 생산비 절감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코자 올해 사업비 13억여원(보조 601백만원, 자부담 692백만원)을 투자해 중·소형 농기계 6종 455대를 지원키로 했다.

시가 올해 농촌에 지원하게 될 농기계 지원사업을 보면 사업비 5억7천400여만원을 들여 경운기용 퇴비살포기 46대와 트렉터용 퇴비살포기 65대를 공급해 농토 지력증진과 기여키로 했다.

또한 시는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행용 이앙기 148대를 지원하며, 측조시비기 22대, 육묘 파종기 39대, 종자 발아기 52대를 지원하는 사업에 1억7천400여만원을 지원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노동력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사업비 2억4천9백여만원으로 곡물적재함 83대를 지원해 줄 방침이다.

한편 농업 생산성 저하 등 농촌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코자 지난해 사업비 18억 5천여 만원을 투자해 다목적 관리기를 비롯한 경운기와 곡물건조기 등 농기계 5종 889대를 지원한 바 있는 경주시는 내년에도 농촌 노동력 절감과 농산물 수입 개방에 대비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위기가구 2천 700여건 발굴
이전글
1읍면 1특화사업 고사리 브랜드화 추진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