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소득원 고급 어자원 방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3-12
< -경주시 올해 어린넙치, 전복치패 등350 만 마리 자원조성 착수 - > 경주시는 연안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2일 오후 1시 감포 오류 앞 바다에 10cm크기의 어린 넙치 7만미를 이날 방류했으며, 17일에도 전복치패 10만미를 추가 방류하기로 하였다.

시에 따르면 경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 지원하는 넙치를 분양받아 감포읍 대본리앞 바다에 방류를 하였으며, 2cm 어린전복은 육상의 양식장에서 좀더 성숙시켜 3개월후 감포읍 오류리 마을어장 3개소에 미리 시설해둔 다시마 서식지 조성장에 집중적으로 살포할 계획이다.

이러한 자원조성사업은 경북도에서 분양하는 무상자원 이외 경주시 자체에서 금년의 경우 국ㆍ도비를 포함 2억7천만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약350만마리의 전복, 우럭 등의 어패류를 상반기내 방류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자원방류에 대하여 어업인들의 주장은 국민들의 식생활 여건이 육류에서 어패류 위주의 소비형태로 변화하면서 고급어종 위주로 꾸준히 어자원을 방류하는 것이 어업생산 소득에 가장 보탬이 된다고 하면서 시에서 좀더 많은 양의 다양한 고급 어종 방류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으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어촌경제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전복,해삼,우럭,돔 등 시기별로 다양한 종류의 고부가 품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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