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 및 행정 오류방지 “이중효과 톡톡”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1-14
< - 경주시, 부실공사 예방 일상감사 강화 - > 경주시가 일반적인 사후 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해 지난해부터 전격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일상감사가 “예산절감 및 행정 오류 방지”하는데 톡톡한 이중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시가 지난 한해 동안 추진한 각종 대형 건설사업을 비롯한 용역사업 등 총 71건에 대한 일상감사를 강화한 결과 2007년 1억5천만원 보다 대폭 증가된 총11억 6천 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시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일상 감사제도는 5억원 이상 규모의 공사나, 5천만원 이상의 용역을 대상으로 사전에 시행하는 예방적인 감사 시스템이다.

이는 시가 성격이 유사한 사업은 통합 발주토록 지도하고 토목 공사시 자재 운반비를 2중으로 과다 계상 하는 오류를 적극 개선했을 뿐 아니라 증빙 서류 간소화로 민원편의 도모에 중점을 두고 일상감사제도를 강화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시가 설계시 완벽을 기하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는 ‘경주시 설계자문위원회’도 당초 10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대폭 낮춰 운영하며, 10억원 미만의 사업에 대해서도 설계자문위원 중 전문가 2~3명에게 별도 자문을 구해 일상 감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시는 일상감사를 강화하여 예산절감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양한 공무원(감사담당관실 시설7급 김순곤)에 대해 『2008 올해의 으뜸시책 공무원』으로 선정하여 포상키로 했다.

경주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의 효과를 살려 향후 위법·부당 사항에 대한 사후 적발과 문책위주에서 탈피해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전 예방적인 일상감사를 강화해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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