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3분기 수산물·식수 방사능 분석결과 ‘만족’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0-16
< 수산물 전 품목 방사능 허용기준 충족...식수에선 방사능 ‘無’ >

경주시가 3분기 수산물과 식수의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허용기준치를 모두 만족했다. 사진은 수산물 분석을 위한 전처리 모습.

경주시는 3분기 수산물과 식수의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허용기준치를 모두 만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형마트 및 감포읍과 양남면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고등어 11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산 간장 1종의 시료를 채취해 진행됐다.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일부 시료에서 극소량(0.07~0.24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정부가 정한 허용기준치(100Bq/kg)를 충족했다.

이와 함께 원전 주변 지역 정수장 6곳의 식수를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검사는 월성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가 맡았다.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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