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랑재단, 다문화가족 겨울철 난방비 지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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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제일사랑재단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어려운 다문화가족 10세대에 난방비(200만원)를 전달했다.

111년의 전통을 지닌 경주제일교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제일사랑재단에서는 매년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이정희)를 통해 언어.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금번 난방비 지원금은 경주제일교회가 운영하는 로벤피스 커피숍과 경주시민들과 교인들이 기탁한 물품으로 운영되는 바자르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제일사랑재단 정영택 이사장(제일교회 담임목사)은 어려운 다문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내일을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정성어린 마음을 전했다.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이정희 소장(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제일사랑재단에 다문화가족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융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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