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브향 가득 ! 사랑 듬뿍 ! >
![허브랜드체험[1].JPG](/upload/news/2012/5//20120516143207_1.JPG)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로 원거리 거주로 인해 센터교육 참여가 어려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결혼이민여성 우리말공부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감포읍, 강동면, 불국동(외동 거주자 포함), 안강읍 등 4개 지역에서 관공서와 문화원, 농협 공간을 활용하여 6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수준별 한국어교육 및 다양한 교양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우리말공부방에서는 5월 15일(화) 60여명의 결혼이민여성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허브랜드 공룡나라(관내 신평동 소재)로 즐거운 지역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 및 가족들은 허브테마정원과 세계악기박물관, 살아있는 파충류 관람 및 허브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허브 향과 더불어 사랑이 가득한 한 때를 보냈음은 물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느끼며 다양한 정보를 얻고, 아로마테라피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정서적인 안정을 찾아 원만한 가정생활을 꾸려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