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박두희 과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4-14
< 이동목욕차량 전국최초 구입, 창의적 업무기여 > 35년간 보건직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성실 봉사정신으로 모범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는 경주시 보건소 건강관리과 박두희과장(여, 56세)이 2006년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월 11일(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경주시 4월 정례석회에서 표창장을 전수받은 박과장은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었기 때문에 이런 영광을 얻게 되었다며 영광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했다.

평소 방문보건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박과장은 2천750여회에 걸쳐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목욕서비스 6,250명, 정신 치매상담 980명, 재가말기암환자 방문 458명 노인정 보건교육 1만5천280명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밖에도 건강증진사업, 성인병관리사업 등 보건업무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며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97년도에는 전국보건소 단위로는 최초로 거동불능자의 목욕서비스를 위해 “이동목욕차” 도입을 건의 도입과 개조과정에 개인경비를 들여가면서 전국을 돌며 벤치마킹하여 차량이용을 효율적이고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박과장은 이와같은 업적으로 모범공무원표창, 인구증가억제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제22회청백봉사상 본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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