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에서는 2006. 4.28(금) 15시30분 보건소 교육장에서 모자보건사업 일환인 취학 전 어린이 시력검진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 및 유아들의 조기 안시력검진의 중요성을 관내 어린이집 교사 및 관련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특강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관내 만3-6세 시설아동 및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70개소 3,850여명을 대상으로 안시력 검진을 5월～6월말까지 1, 2차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검진 전 약시와 사시, 근시 난시 등 안과질환 조기발견의 중요성 및 판별법등에 대해 성모안과 임시수원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가정에서의 자가시력검진 능력을 배양하여 취학전 어린이의 조기에 시력검진을 함으로써 눈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을 사전에 예방코자함이다.

1차 시력검진은 각 가정에서 부모들의 직접 시력표를 통한 검사방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린이 부모님들의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

이상자가 발견되면 안과 전문의 정밀검사의뢰 및 치료알선 및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이상아동 개안 시술 주선등으로 취학전 아동 시력검진 정착화를 이루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