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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배움의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
2015.12.17
제33기 (사)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 열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관제)이 주관하는 2015년 제33기 (사)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15일 학생, 지회임원,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982년 4월에 설립되어 올해로 33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설 노인대학은 고령화 시대에 노년기를 맞이한 어르신들이 각종 교육의 기회와 모임을 통해 변해가는 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학으로 올해로 총 4,0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지역의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지역명사를 초청하여 노인지도자의 역할, 교양 및 정서교육, 건강관리, 레크리에이션, 취미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
자총 경주시지회, 올 한해에도 수고 많았습니다!
2015.12.17
2015년도 사업평가대회 열고 유공자 표창 등 한 해 동안 활동 총 결산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16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사업평가대회를 가졌다. 올 한해 지회 추진 활동과 성과를 결산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기수단 입장과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한영훈 지회장의 대회사, 김남일 경주부시장의 축사, 경북지부 소속 원정인 강사의 안보 강연, 자유민주주의 질서 수호를 결의하는 안보 다짐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 시민교육 강연회, 안보현장 체험학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등하굣길 어린이의 안전 보호를 위한 안전 모니터 활동 및 순회 순찰 활동, 각종 재난 재해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안강읍 결혼이민여성 대상 우리말공부방 종강
2015.12.17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에서는 올해 3월부터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온 우리말 공부방 종강식을 갖고 그간 배우고 익힌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르치고 배운 것에 대해 수고와 감사를 나누는 행사에 엄마 품에 안긴 유아로부터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 시골의 촌로와 안강읍 새마을부녀회원, 참석한 내빈 관계자 모두가 삶의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먼저, 더 열심히 애쓴 분에 대해 경주시장상(전선희 우리말공부방 한국어 강사) 외 경주문화원장상 4명(문해교육생 2, 결혼이민여성 2) 평생학습문화센터장상 2명(결혼이민여성 2)등 7명에 대해 시상을 시작으로 교육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한글을 처음 배워서 지은 문집의 자작 시․수필 낭송과, 노래, 그룹댄스에 모듬북 공연까지 그간 배우고 익힌
2015년 경주시정신건강시설연합 송년회 열려
2015.12.17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재홍),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센터장 이화춘),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전미숙)는 지난 11일 웨딩파티엘에서 회원과 가족,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정신건강 시설연합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는 관악공연과 회원들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수회원 시상식을 통해 회원들의 사기앙양과 소속감 등 재활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재홍 센터장은 “올 한해도 정신건강 지원과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전체를 누비며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육성을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그간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웃사랑 온정
2015.12.17
어려운 이웃 찾아 쌀, 김장김치 등 생필품 전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추자)는 14일 쌀 20kg 10포대, 김장김치 10박스 외 계란 등 생필품을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10가정을 찾아 추운 겨울을 이길 수 있도록 온정을 전했다.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단체 16,000여명의 회원들로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성의 지위향상은 물론 주요시정 행사 지원과 지역사회 화합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정태룡 복지지원과장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전개해 오는 협의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의 어두운 곳을 살피고 지원해 주는 경주의 대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 했다.
경주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 확대 최선안 논의
2015.12.17
2015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열고 아동복지 사회투자확대방안 논의
경주시드림스타트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한 해 사업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공무원) 3명, 학계․민간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2013. 1월에 개소한 경주시드림스타트는 지역의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경제적 어려움이나 학대․방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240여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학습, 정서행동 분야의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그간 사업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예년보다 좋은 성과를 나타낸 후원사업 등에 대해 지속적 지원과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기존사업 보완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신라왕경 발굴․복원사업 내년부터 탄력 받을 듯
2015.12.16
경주시, 문화재청․경북도·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내년 업무보고회 가져
- 국비 453억원 등 총 647억 원 투자, 가시적 효과 나올 듯 - - 최양식 경주시장, 순탄한 사업추진 위해 특별법 제정 국민적지지 협조 - 경주시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종진 문화재청 차장을 비롯한 경북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라왕경 사업 추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내년도 신라왕경 사업에는 국비 453억 원 등 총 647억 원이 투자되며 월성 해자복원, 문루 복원 기본설계 착수, 동궁과 월지 건물복원, 월정교 문루공사 착수, 황룡사 역사문화관 준공, 중문 보완 발굴 등이 핵심추진 된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신라왕궁인 ‘월성 복원 사업’은 핵심 사업으로 월성 중심지역과 성벽, 문지 발굴조사와 더불어 내년 12월에 문루
경주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단체상 수상
2015.12.16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는 15일 경산시실내체육관에서 경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2015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운동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어려운 이웃 밑반찬 나누기 사업, 1읍면동 1지역 가꾸기 운동, 3R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벼룩시장, 휴경지 개간으로 거둔 배추․무로 소외계층 김장담가주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경주시는 우수 기관상을 받았으며, 특히 유규종 경주시새마을협의회장은 정부포상(새마을회 포장)을 받았으며 우수 모범 회원들 중 행자부장관상(2명), 새마을중앙회 표창(6명) 등 경주시새마을회원들의 노력이 많은 결실을 맺었다. 경주
경주 동궁식물원, 제2관 베일 벗고 위용 과시
2015.12.16
내년 5월 개관, 고도 경주만의 독특한 상징 재현
- 힐링식물 100여종 식재,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두각 - 경주 관광 1번지 보문단지에 이어 경주의 대표 관광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경주동궁원의 동궁식물원 제2관이 14일 공사현장 가림 막을 철거하고 그 베일을 벗고 외관을 드러냈다. 시설규모는 바닥면적 1,025㎡로 건물 상단의 용마루까지 높이가 14.5m이며, 용마루 양 끝에 건물을 재앙으로부터 보호하는 벽사의 기능과 함께 건축물 장식을 위해 사용되었던 동궁과 월지의 치미를 재현한 1.5m 높이의 황금색 치미를 배치하여 웅장함을 더했다. 또한, 건물 외부 전면 바닥은 동궁과 월지 발굴에서 나온 보상화무늬 전돌과 같은 형상의 진회색 블록으로 포장하여 궁 모양의 온실에 중후함을 더함과 동시에 입구 계단 양 끝에는 동경잡기(東京雜記), 증보문헌비고(增補文
경주시, 시유재산 찾기 성과 눈에 보여
2015.12.16
11필지 5,300여㎡, 약 45억 원 등기이전
경주시의 시유재산 찾기 사업이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승소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시 회계과 시유재산 찾기 TF팀은 지난 4월 구성되어 국가기록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자체 보관자료, 대법원 판례, 일제강점기 법령 등을 통해 각종 공공용지 등에 대해 보상 및 정황자료를 확보하고 토지명의자에게 소유권이전등기 협조요청이나 소송 등을 통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구 시가지의 도로부지 내 개인명의 토지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 승소,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등 그간 부단한 노력으로 11필지 5,300여㎡,약 45억 원의 토지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를 했다. 또한 개인명의 토지 22필지, 약 115억 원에 상당하는 재산에 대해 소송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용지의 부당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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