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드림스타트사업 체험수기 공모 최우수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0-28
< 아동체험수기 부문에 최우수상, 민․관 통합 사례관리시스템 우수상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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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드림스타트팀, 불우아동 위해 제2의 부모역할 다 할 터 -

경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열린 제6회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체험수기공모전에 응모하여 타 시‧군보다 짧은 사업운영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개 분야에서 우수하게 수상을 하였다.

제6회 전국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은 전국의 드림스타트사업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홍보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에서 주최 하였으며, 우수운영사례(실무부문), 체험수기(아동/일반부문), 홍보콘텐츠(사진/슬로건)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공모전을 펼쳤다.

그 결과 경주시는 아동체험수기 부문에서 정00 군이 ‘나의가족, 나의엄마, 경주시드림스타트!’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운영사례(실무부문)에서 ‘경주시 전체가 함께 개입하는 민․관 통합 사례 관리시스템’ 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경주시가 민․관 통합 사례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민간과 공공이 함께 아동에게 집중개입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고, 이러한 특수 조직을 우수 운영사례로 공모전에 출품하여 실무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로 인한 직접적인 변화를 겪은 아동은 체험수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대전 동구청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주시드림스타트는 2013. 1월에 개소하여, 경주시 전지역의 기초수급자 등 1,300여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학대․방임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240여명의 아동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되고 움츠려있는 아동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게 되는 변화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태룡 복지지원과장은 “모든 아이가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평등한 세상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도록 드림스타트팀이 제2의 부모역할을 함께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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