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힐링콘텐츠 개발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도출 >

- 내년에도 시민들의 마음의 안식처 역할에 전력을 다 할 터 -

경주시보건소는 8일 힐링사업 자문위원, 힐링관련 사업자, 시민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3주년 업무 경과보고 및 2016년 사업수립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금까지 힐링사업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내년도 힐링사업 활성화 방안 등 토의가 있었다.

힐링전문가 이소윤 작가의 ‘경주 힐링콘텐츠 개발’ 이란 주제발표와 동국대 박종희 교수의 ‘지속가능한 힐링 도시 경주’에 대해 특강 등 힐링사업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진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제 힐링센터팀장, 여행길 대표, 학생상담연합회장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힐링 스토리 특히 ‘경주,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라’를 듣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경주는 풍부한 문화․자연자원을 활용한 힐링 메카로서 시민이 행복하고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힐링의 아이콘이 되어 경주만의 특색이 있고,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진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다하겠다며 내년에도 힐링아카데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