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아동학대,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1-19
<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실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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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8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서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서경희), 경주경찰서와 공동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STOP 아동학대, LOVE CHILDREN’ 이란 슬로건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인식 전환 등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아동학대 사진전시, 서명운동 등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를 알리고 경주경찰서의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유도로 병원을 찾은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증가로 이번 캠페인에는 아동학대 방지 시민모임(회장 민정숙)의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 했다.

성건동에 소재한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 학대 긴급전화를 24시간 운영하여 경주뿐만이 아니라 경산, 청도, 영천, 의성, 군위 지역을 관할하면서 아동학대예방 교육과 홍보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북도지정 아동 학대 예방 전문기관이다.

정태룡 과장은 “아동학대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인 가혹행위뿐만이 아니라 아동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행위,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공하지 않는 행위 등 양육을 소홀히 하는 방임과 유기 등의 행위까지 모두 포함 된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 신고방법 등 시민 관심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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