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온정 전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1-18
< 안강 거주 다문화가족과 김장김치 200포기 담아 전달 >

6.안강읍.jpeg

안강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연)와 안강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회장 장용득)는
17일 안강 농협에서 겨울철을 대비하여 김장을 담아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200포기를 준비하여 다문화가족위원 등 50여명과 김치를 같이 만들고, 만든 김치를 다문화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한국에 시집을 와서 김치 담그기에 처음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서툰 솜씨이지만 재미있고 특히 직접 담근 김치가 또 다른 다문화가족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정문락 시의원이 동참하였고 특히 이진섭 안강읍장은 “다문화 가족을 위해 나눔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의 선행에 감사를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춥고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온정이 되어 행복한 안강읍을 만드는데 크게 보탬이 되었다”며 박수를 보냈다.
파일
다음글
한 번 맺은 인연, 끝까지 갑니다.
이전글
동천동자율방범대의 나눔 문화 실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최신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