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행복학습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강출)에서는 26일 외동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행복학습센터 운영위원, 각 반별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행복학습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의 서예, 사물놀이, 국학기공, 색소폰, 노래교실, 에어로빅 등 6개 반과 행복학습센터 바리스타, 난타 등 2개 반 회원들이 각반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전시, 시연,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2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3번째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프로그램 활성화, 애향심 고취 및 읍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강출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행복학습센터 회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해 회원들의 고견을 듣고 서로 화합하여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회 외동읍장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갖도록 해 준 주민자치위원, 행복학습센터 운영위원과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