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사무소 직원들은 최근 잦은 비바람으로 시가지에 은행잎을 비롯한 많은 낙엽으로 주민불편 초래 및 우수맨홀 막힘 방지 예방을 위해 20일 조기 출근하여 시가지의 낙엽을 청소했다.
각 팀별로 농협 사거리를 중심으로 건천 IC 방향, 건천2리 마을회관 방향, 서면방향, 경주시가지 방향 등으로 나누어 낙엽을 70마대 가량 수거했다. 수거한 낙엽은 주위 축산농가의 퇴비로 무료 제공한다.
김성수 읍장은 “이른 아침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공공시설물 보호 등을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함으로서 주민들에게 모범을 본이고 다 같이 행복하고 품격 있는 건천읍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