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 경주교당 현곡지역 어려운 이웃위해 김장김치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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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경주교당(경주시 동부동, 심홍진 교무) 봉공회에서는 24일 손수담은 김장김치 30박스를 현곡면을 통해 장애인 및 독거노인세대 30가정에 전달했다.
원불교 경주교당 봉공회원 15명은 2013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하기 힘든 장애인과 독거노인세대를 위해 김치를 전달해 오고 있다.
힘든 내색 없이 김장을 마친 봉공회원들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것이니 꼭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였고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고맙고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남윤호 현곡면장은 “매년 현곡면민을 위해 애쓰는 원불교 경주교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