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교육 실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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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재홍)에서는 지난달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사회복무요원정신건강실태조사, 사회복무요원담당자 게이트키퍼교육, 사회복무요원 스트레스관리 및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사회복무요원 136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실태조사(스트레스, 우울, 자살)를 실시한 결과, 사회복무요원의 42.6%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4%가 많은 우울감을 느끼고 있고, 2.2%가 높은 자살사고를 보였다.

또한, 사회복무요원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교육 실시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고 높은 스트레스, 우울, 자살사고를 보이는 사회복무요원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사회복무요원 스트레스관리 및 정신건강교육은 1차 9월 18일, 2차 10월 16일 2회에 걸쳐 진행되었고 강의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직접 훈련해 보는 시간을 가져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사회복무요원 스스로가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정신건강증진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적극적인 복무활동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및 상담 등을 통해 계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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