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랑재단, 다문화가족 추석 위문금 전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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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일사랑재단(이사장 정영택)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5일 경주제일교회가 운영하는 로벤피스 카페에서 어려운 다문화가족 20세대에 위문금(200만원)을 전달했다.

113년의 전통을 지닌 경주제일교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제일사랑재단에서는 매년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언어․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경주제일교회가 운영하는 로벤피스 커피숍에서 시민들과 교인들이 기탁한 물품으로 운영되는 바자르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정영택 이사장(제일교회 담임목사)은 “작은 성의이지만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 희망찬 내일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나눔 사랑을 통해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더 행복하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경주제일사랑재단은 지난달 8월에 실크로드 경주 2015 입장권 200매를 지원하여 50세대 200여명이 엑스포를 방문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진룡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 도움을 주신 제일사랑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다문화가족이 희망과 행복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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