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에서는 23일 자연보호안강읍협의회(회장 전순도)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과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칠평천, 읍내 시가지 대로변 및 다중집합장소 주변인 안강역, 전통시장, 버스터미털 등의 불법전단지 등을 수거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였다.

또한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동별로 이장,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진입로, 취약지역 등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두류공단협의회(회장 공재호) 회원들과 공단임직원들도 두류공단 주변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도시환경 이미지 제공을 위해 함께 참여하여 준 지역주민들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두류공단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강읍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