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공동체, 함께하는 한가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9-24
< 경주시새마을회, 벼룩장터 수익금 등으로 추석 제수용품 등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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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23일 경주시새마을회관에서 ‘함께 나누는 한가위 푸근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열었다.

새마을회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타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항상 함께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주시새마을 회원 등 80여명이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전할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 위문품을 준비하였다. 이 위문품은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 등 어려운 세대 75가구에 읍면동 부녀회장, 협의회장들이 방문 전달하였다.

본 사업은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어려운 세대 밑반찬 전달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떡, 과일 등과 함께 밑반찬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어 나누는 행사로 필요한 경비는 벼룩장터 수익금과 자체 사업비로 충당했다.

유규종 협의회장과 김옥순 부녀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회로 더욱 발전해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써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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