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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앙시장 화재, 경주시 발 빠른 사태수습
2015.09.30
최양식 경주시장, 조기 정상영업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급 대책회의 열어
- 선어부 등 상가 내 45개 점포 전소 등 1시간 만에 진화 - - 중앙기관 피해 복구비 지원 등 여러 가지 수습 방안 논의 - 추석 당일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화재 발생으로 경주시와 유관기관들의 발 빠른 대처로 사태가 조기에 수습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7시 23분경 중앙시장 선어부(어물전)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0대와 관계 공무원, 상인회 등 110여명의 인력이 긴급출동 하여 오전 8시 30분경에 완전 진압하였다. 이번 화재로 중앙시장 내 7동 선어부 44개 점포와 2층 1개 점포 전소 및 6동 4개 점포 일부를 태웠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는 관계기관에서 확인 중에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화재신고 보고를 받고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긴급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경주시지회 창립행사 열려
2015.09.25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경주시지회(지회장 박서영) 창립 및 임원 취임식이 2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민법 제32조와 안전행정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업무규정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의 예산(세금)낭비와 포퓰리즘 정책을 억제하고, 세금이 투명하고 책임 있고 올바르게 쓰여 지고 있는지를 감시하고 고발함으로써 해당 정부기관들의 재정책임성과 건전성을 높여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달성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개회식은 지자체 세금낭비 실태의 위험성과 대응 방향에 대한 교육과 동영상 상영, 임원 임명장 수여, 서약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주시지회 창립에 따라 앞으로 경주시의 효율적 예산집행을 유도하여 시민의 혈세인 세금낭비
행복을 채우는 사랑의 쌀 나눔
2015.09.25
용강동 초원종합상사 대표,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전달
용강동 초원종합상사(대표 김영대)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4일 백미 20kg 25포를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된 사랑의 쌀은 차상위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대 대표는 수년째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및 후원물품을 기증하며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행복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베풀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규 용강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김영대 대표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계속
제일사랑재단, 다문화가족 추석 위문금 전달
2015.09.25
경주제일사랑재단(이사장 정영택)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5일 경주제일교회가 운영하는 로벤피스 카페에서 어려운 다문화가족 20세대에 위문금(200만원)을 전달했다. 113년의 전통을 지닌 경주제일교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제일사랑재단에서는 매년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언어․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경주제일교회가 운영하는 로벤피스 커피숍에서 시민들과 교인들이 기탁한 물품으로 운영되는 바자르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정영택 이사장(제일교회 담임목사)은 “작은 성의이지만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 희망찬 내일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나눔 사랑을 통해 이웃에게
최양식 경주시장, AI 예방 선제적 행보
2015.09.25
가금류 집단사육지 희망농원 긴급 방문
- AI 에방 상황 점검 및 민관 합동 철통 방역 주문 - 2014년 1월 발생하여 올해 7월 종식 시까지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최근 다시 전라도 일대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국의 가금류 농가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위기 단계별 조치계획을 수립·추진하여 강력한 초동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5일 이른 시간에 천북 신당리 소재 닭 집단사육지인 희망농원을 방문하였다. 현장에는 권영택 동해지구양계협회장, 김성한 경주축협장, 김종학 희망농원 대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양계농가 회원 등 8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천북 희망농원은 경주의 가금 사육농가 191호 260만수의 약 1/4인 23호에 61만수를 사육하는 가금류 집단 사육지이
금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2015.09.25
단기․장기 금연캠프 참여자 모집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금연클리닉에 실패하거나,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단기, 장기 금연캠프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금연캠프는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지원형과 전문치료형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일반지원형 금연캠프 참가기준은 금연의지가 있는 성인흡연자 대상으로 1박2일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4박5일 합숙형 프로그램으로 흡연관련 질병력이 있거나, 2회 이상 금연실패 경험이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서비스 제공내용으로는 개인, 집단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의사와의 금연진료를 통한 약물 및 니코틴 보조제 처방과 운동, 영양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수료 후 지속적인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올해 9월 1
마이스산업의 꽃, 경주 하이코
2015.09.25
경주컨벤션뷰로, 경주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직원 대상 CS교육 실시
- 경주MICE 업계 공동발전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강화 교육 펼쳐 - 경주컨벤션뷰로가 경주의 MICE 공동협의체인 경주MICE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하이코 전 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실시했다. 10월에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를 앞두고 24일 실시한 이 교육에는 하이코를 포함한 경주의 MICE업계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하여 ‘고객만족’을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임상규 하이코 사장은 “앞으로 경주가 MICE 업계에서 리더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MICE 고객들을 왕으로 모시기 위한 서비스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주MICE얼라이언스가 고객들을 위해 각종 매너와 서비스 마인드를 갖췄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교육배경을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주MICE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재경주건천향우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2015.09.25
이웃돕기로 꾸준한 고향사랑 실천
재경주건천향우회(회장 정문탁)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후원금 120만원을 건천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재경주건천향우회는 건천읍 출신으로 현재 경주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모여 상호간의 교류와 화합 등을 목적으로 만든 친목단체로 해마다 명절이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문탁 회장은 “명절이면 더 생각나는 곳이 고향이다“며 ”작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성수 건천읍장은 이웃돕기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정성과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어려운 이
자연보호안강협의회, 추석 맞이 환경정비
2015.09.25
안강읍에서는 23일 자연보호안강읍협의회(회장 전순도)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과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칠평천, 읍내 시가지 대로변 및 다중집합장소 주변인 안강역, 전통시장, 버스터미털 등의 불법전단지 등을 수거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였다. 또한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동별로 이장,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진입로, 취약지역 등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두류공단협의회(회장 공재호) 회원들과 공단임직원들도 두류공단 주변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도시환경 이
추석 대목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2015.09.25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활성화, 서민경제 활력회복 적극 동참
경주시에서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약 20일 간을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기간으로 설정하여 대형마트와,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경주시 전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이 동참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직원,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세무서 등이 중앙시장, 성동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지역물가 점검과 상인대표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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