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고용노동부에서는 (사)경북MICE관광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역의 전문 인재들이 우수한 일자리를 찾아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JOB 코칭 컨설턴트’를

시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으로부터 공모 신청으로 선정된 ‘JOB 코칭 컨설턴트’ 인력을 지난 7월 20일부터 1기 25명을 양성․배출 하였다.

특히 1기 수강생 중 20명은 지난 8월 16일 실시한 직업상담사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15명이 합격하여 2차 시험(10월 4일)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16일에는 2기 개강식을 가졌다.

‘JOB 코칭 컨설턴트’는 기존의 직업상담사의 자격 취득 중심의 교육과 현장에서 필요한 직업심리검사 해석, 집단상담 운영, 은퇴상담 관리 등의 실무로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특히 본 과정을 통해 직업을 매칭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일자리에 대한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자 경주시는 ‘JOB 코칭 컨설턴트’를 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실습도 예정되어 있어, 직업상담사로서 최적의 인재를 양성 및 발굴, 매칭 등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시 관계자는 “JOB 코칭 컨설턴트는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찾아 매칭 할 수 있는 전문직이며, 1기 수강생의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2기 또한 꼭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일자리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