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를 화려하게 꽃피울 청소년들의 축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9-22
< 실크로드 경주 2015 청소년 예술문화제 개최 >

2014년도 청소년 합창.jpg

9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가능성을 실크로드 경주 2015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 재조명 하고자 “실크로드 청소년 예술 문화제”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경주어린이합창페스티벌’과 ‘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을 주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재)문화엑스포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과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 3회 째를 맞이하는 경주어린이합창페스티벌은 지난 3월 경주교육지원청의 공고를 통해 경주초등학교 등 13개 학교가 신청하여 참가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경주시립합창단원 9명과 관내 재능기부 희망자 4명을 선정하여 방문 지도를 통해 학교별 2~3곡을 본 행사를 위하여 연습하였다.

지난 1회 행사에서는 8개 학교가 참가하였고, 2회 행사에는 10개 학교가 참가하였으며, 올해에는 13개 학교가 참가하여 미래의 주인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협업과 상생의 중요성을 일깨워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별히 경주어린이합창페스티벌 행사 중 23일(수) 공연에는 가톨릭교회의 전통적인 전례를 재현하고자 94년 9월, 현재 지휘자인 김정선 수녀에 의해 창단된 국내 최초의 그레고리오 성가 무반주 합창 전문 합창단인 ‘뿌에리깐또레스합창단’의 Choir(합창)과 Handbell Choir(핸드벨 콰이어)의 무대가 특별 출연할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24일(목) 개최되는 ‘실크로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은 ‘서울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다소리세오녀합창단’, 그리고 ‘경주소년소녀합창단’이 참가하여 각각의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실크로드청소년예술문화제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의 필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재능기부자들을 통해 합창곡을 큰 무대에서 선보이는 놀라운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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