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영주서 열리는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경주시 19개 종목에 450여명 출전 >

- 2016년에는 스포츠 일류도시 경주에서 열려 -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이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열린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생활체육인 및 도민 등 1만여명이 참가하여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주시에서는 축구 등 19개 종목에 451명(임원 85, 선수 366)이 참가한다.
이에 18일 경주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이동협 경주시생활체육회장, 각 연합회 임원,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한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떨치고 동호인들 간의 친목도모 등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2016년에는 문화와 스포츠명품 도시 경주에서 열릴 예정으로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붐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생활체육인들은 체육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육 활성화와 대 시민 화합 등을 위해 경주시생활체육회가 모범이 되어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경주시 생활체육 동호인은 현재 37개 종목 약 20,000여명의 회원이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시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 건강증진과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생활체육 저변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