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백포럼 100회 기념, 경주 만화가 이현세와 함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9-10
<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소통과 공감의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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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시민들과의 대표 소통창구 인 ‘화백포럼’이 어느새 100회를 맞이했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미래 지향적인 시민의식 고취 등을 위해 각 분야 전국 최고의 명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화백포럼’이 9일, 100회째를 맞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출신 만화가 이현세씨를 초청, ‘삼국지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6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100회 기념을 맞아 레인보우 합창단과 지금까지 경주를 찾아준 명강사들의 동영상, 분야별 시상,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세 작가는 경주지역 출신으로 78년도에 만화가로 데뷔, 79년 월남전을 다룬 ‘저 강은 알고 있다’, ‘까치머리 시리즈’ 등으로 국민 만화가로 유명하며,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화백포럼은 민선 5기 시작과 동시에 시민들이 보다 폭 넓은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최양식 경주시장의 교육 철학이 담겨져 있으며, 올해부터는 품격 있는 화백포럼, 찾아가는 화백아카데미, 시민과 함께하는 화백포럼 등으로 다양화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한편 ‘품격 있는 화백포럼’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각계각층의 시민과 공무원을 상대로 열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시민들이 수강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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