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바장안시장 일행 등 최근 3개 기관․단체에서 60여명 방문 >
![3.대구 수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방문.jpg](/upload/news/2015/9//20150910141924_1.jpg)
경주시 하수급속처리기술 시설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8일에는 필리핀 바장안시장 및 새마을지도자 일행단 15명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 40여명, 9일에는 대구 수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9명이 등 최근사이 60여명이 다녔다.
경주시는 지자체 최초로 맑은 물 연구실을 운영하여 환경 신기술 및 신공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견학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는 하수급속처리기술은 국내 최단시간인 15분 만에 하수를 처리하는 기술로, 경주시가 개발하고 ㈜한화 S&C에 기술이전 하였으며, 한화 S&C의 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원터치 제어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새마을운동에 경주시 수(水)처리 특허기술을 접목하여 물 부족 국가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여 음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시범화 사업 방안에 논의를 통해 해외진출 및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확대 시킬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경북도의 환경신기술 검․인증을 위한 예산지원으로 경주시 급속처리기술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동식 급속처리 차량을 제작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신속한 환경오염 사고에 대처 할 예정이다. 또한 본 기술을 새마을 운동에 결합시켜 물 부족 국가의 맑은 물 보급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